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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아·청소년 우울증..짜증과 난폭성이 늘어가는 우리아이 혹시 우울증?
Divawoojin
2007. 2. 14. 15:43
Mental Health
짜증과 난폭성이 늘어가는 우리아이 혹시 우울증?
소아·청소년 우울증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 7.4%가 우울증상을 경험하고 있다는데, 짜증, 반항, 성적저하 등 예전과 달라진 우리아이. 혹시 우울증은 아닌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자. 기획/글 이현경 사진 / 김병관 취재협조 생각과 느낌 소아·청소년 정신과 클리닉 손성은 원장(02-555-4638)
평생 유병율이 70% 이상인 우울증은 많은 사람들이 일생에 한 두 번 겪게 되는 정신과 질환으로 다른 정신과 장애에 비해 수준이 높은 질환이다. 자신을 돌아볼 줄 알고 남들과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걸릴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 어린 시절의 우울증은 성인이 되어도 증상이 지속되어 사회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전치료가 중요하다.
소아·청소년 우울증이란?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리는 우울증. 초기에 잘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따라다니는 병이다. 성장기시절인 소아기와 청소년기에 찾아온 우울증의 경우는 자아정체성이 덜 확립된 상태이기 때문에 방어력이 약하고 감수성이 무척 예민한 시기인 만큼 커다란 영향을 받는다.
성격형성기에 겪는 우울증은 자신감 결여로 이어져 사회생활을 할 때 능력발휘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되고 사회에 부적응하여 부모에게 의존하며 은둔형 외톨이가 되기도 한다. 소아의 경우 학교가기 전 갑자기 몸이 아프다는 증상을 보이거나 한 가지 일에 집중을 못하며 주위가 산만하거나 짜증과 떼가 는다. 하지만 미취학 아동의 경우는 잘 웃고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가면성우울증이라 하고 부모의 관심이 더 요구된다. 청소년의 경우 과격하고 난폭한 행동을 보이며 자신감과 의욕의 저하로 기운이 없으며 초조하거나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불면증이나 과다한 잠 혹은 과식이나 식욕저하 같은 식생활과 수면의 변화와 더불어 체중에도 변화가 생긴다. 또, 학습능률과 인지능력이 떨어지고 앞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외모에 예민한 시기인 만큼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데 이는 자신감 저하에서 오는 행동이다. 심한경우에는 무가치한 자신의 삶에 대해 비관을 하고 자살생각까지 하게 되기도 한다. 청소년기우울증은 사춘기시절의 성향과 비슷하여 구별하는데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내거나 초등학교시절 위와 같은 행동을 보였다면 우울증일 확률이 높다.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리는 우울증. 초기에 잘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따라다니는 병이다. 성장기시절인 소아기와 청소년기에 찾아온 우울증의 경우는 자아정체성이 덜 확립된 상태이기 때문에 방어력이 약하고 감수성이 무척 예민한 시기인 만큼 커다란 영향을 받는다.
성격형성기에 겪는 우울증은 자신감 결여로 이어져 사회생활을 할 때 능력발휘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되고 사회에 부적응하여 부모에게 의존하며 은둔형 외톨이가 되기도 한다. 소아의 경우 학교가기 전 갑자기 몸이 아프다는 증상을 보이거나 한 가지 일에 집중을 못하며 주위가 산만하거나 짜증과 떼가 는다. 하지만 미취학 아동의 경우는 잘 웃고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가면성우울증이라 하고 부모의 관심이 더 요구된다. 청소년의 경우 과격하고 난폭한 행동을 보이며 자신감과 의욕의 저하로 기운이 없으며 초조하거나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불면증이나 과다한 잠 혹은 과식이나 식욕저하 같은 식생활과 수면의 변화와 더불어 체중에도 변화가 생긴다. 또, 학습능률과 인지능력이 떨어지고 앞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외모에 예민한 시기인 만큼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데 이는 자신감 저하에서 오는 행동이다. 심한경우에는 무가치한 자신의 삶에 대해 비관을 하고 자살생각까지 하게 되기도 한다. 청소년기우울증은 사춘기시절의 성향과 비슷하여 구별하는데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내거나 초등학교시절 위와 같은 행동을 보였다면 우울증일 확률이 높다.
치료 및 예방법
청소년기 우울증의 주된 원인은 시험, 부모님과의 불화, 교우관계이다. 부모님은 강합적 명령을 하지 말고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한다. 또 잘하면 인정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무시하는 행동은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자기존재감을 상실하는 영향을 미치고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경우 자책우울증에 빠지는 결과를 줄 수 있다. 부모의 채찍질은 우울증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인이다. 따뜻한 말이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평소에 의사소통이 없었던 관계라면 부모의 말이 뜬금없는 소리로 들리고 짜증을 낼 수 있다. 이에 따른 예방법으론 어려서부터 부모님과의 의사소통을 통한 따뜻한 가족관계를 바탕으로 자기조절력을 갖고 성취감을 연마하며 잘 사는 것이다. 치료방법으로는 치료자와 잘 맞는 전문가의 조율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성격이 완성되기 이전의 조기 치료가 좋다.
특히 남자아이의 경우는 중학생 때가 적절하다. 우울증의 치료는 약물치료가 있긴 하지만 마음의 병인만큼 이완과 최면을 통하여 정서 문제를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다. 지나친 기대, 자기 자신 심리적 압박감은 우울증을 불러일으키므로 관리를 잘 하고 가기존중을 습관화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좋다. 이는 남을 존중하는 자세로까지 이어지므로 대인관계가 활발해지고 청소년기에 맞게 사회성을 형성하는데 좋은 영향을 미친다.
청소년기 우울증의 주된 원인은 시험, 부모님과의 불화, 교우관계이다. 부모님은 강합적 명령을 하지 말고 부담을 주지 말아야 한다. 또 잘하면 인정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무시하는 행동은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자기존재감을 상실하는 영향을 미치고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경우 자책우울증에 빠지는 결과를 줄 수 있다. 부모의 채찍질은 우울증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인이다. 따뜻한 말이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평소에 의사소통이 없었던 관계라면 부모의 말이 뜬금없는 소리로 들리고 짜증을 낼 수 있다. 이에 따른 예방법으론 어려서부터 부모님과의 의사소통을 통한 따뜻한 가족관계를 바탕으로 자기조절력을 갖고 성취감을 연마하며 잘 사는 것이다. 치료방법으로는 치료자와 잘 맞는 전문가의 조율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성격이 완성되기 이전의 조기 치료가 좋다.
특히 남자아이의 경우는 중학생 때가 적절하다. 우울증의 치료는 약물치료가 있긴 하지만 마음의 병인만큼 이완과 최면을 통하여 정서 문제를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다. 지나친 기대, 자기 자신 심리적 압박감은 우울증을 불러일으키므로 관리를 잘 하고 가기존중을 습관화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좋다. 이는 남을 존중하는 자세로까지 이어지므로 대인관계가 활발해지고 청소년기에 맞게 사회성을 형성하는데 좋은 영향을 미친다.
Tip
우리아이 우울증 체크해보기.
* 갑작스런 학업수행 저하
* 주위 산만한 하게 움직이거나 손을 만지작거리거나 머리, 피부, 옷 등을 계속 잡아당기거나 문지르며 불안해하는 행동
* 느린 행동이나 단조로운 목소리, 말을 잘 하지 않으려는 행동
* 울음. 갑자기 고함을 지르거나 불평하는 등 이유를 알 수 없는 짜증
* 반항적인 태도 또는 공격성, 반사회적인 행동
* 원인을 알 수 없는 팔, 다리, 복부 등의 통증호소
* 갑작스런 체중 변화
우리아이 우울증 체크해보기.
* 갑작스런 학업수행 저하
* 주위 산만한 하게 움직이거나 손을 만지작거리거나 머리, 피부, 옷 등을 계속 잡아당기거나 문지르며 불안해하는 행동
* 느린 행동이나 단조로운 목소리, 말을 잘 하지 않으려는 행동
* 울음. 갑자기 고함을 지르거나 불평하는 등 이유를 알 수 없는 짜증
* 반항적인 태도 또는 공격성, 반사회적인 행동
* 원인을 알 수 없는 팔, 다리, 복부 등의 통증호소
* 갑작스런 체중 변화
<저 작 권 자(c)에듀플러스
출처 : 꿈 꾸는 정원에서
글쓴이 : 희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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