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청바지 밑단 줄이기
오랫만에 휴일을 맞이하여 로즈가 활용도 100만 %의 포스팅을 올리옵니다. 스크랩들 준비하시구요!^^
새로산 이뿐 청바지. 아주 조금만 줄이면 될때. 수선집에 맡겨서 수선할 시간이 없을때. 밑단의 워싱부분을 살리면서 10분만에 길이를 줄여 입으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하이고! 요즘 나오는 청바지는 수입jean도 많고,, 참 길기도 하도할샤. 쟈-그럼 우리 다리길이에 맞춰서 뚝딱쿵 줄여보까요
먼저 청바지를 아래 사진처럼 뒤집어 주세요. 뒤집은 상태에서 줄일만큼 길이를 측정해서 접어주세요.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요 접은길이를 완성선으로 보시면 안된다는거- 아래사진의 빨간 점선만큼 워싱부분을 접어 내릴꺼에요. 요 워싱부분만큼 더 짧게 접어 놓으셔야 되겠죠?
자-이제 워싱부분을 다시 아래로 접어 내리시는데요. 아까 접어놓은 부분이 변하지 않도록 주의 하시면서,, 스티치 아래 워싱부분만 접어놓은 부분 아래로 내려가도록 하십 됩니다.
위의 사진 보시면 어떻게 접어 내렸는지 아실 수 있을꺼에요. 여기까지 하셨으면 이제 바느질로 샤샤샥 마무리만 해주시면 된다는거-^^ 바늘은 밖에서 안쪽으로 넣으시면 되요.
실은 수선하시는 청바지 색에 맞춰서 되도록 안보이는 색으로 선택하시면 되는데 보통 어두운 색이라면 잘 티가 안나더군요. 바늘을 바깥에서 안쪽으로 넣으시면 바늘땀에 바지 겉면쪽으로 보이겠죠? 아래 사진의 빨강 동그라미 안처럼 말이에요. 지금은 바지를 뒤집어 놓은 상태지만 실제 보일곳이니까 바늘땀을 작게 하자구요.^^
다시 바늘이 옷감의 바깥(청바지의 속)으로 나왔죠? 그럼 이번엔 아래 사진의 빨강화살표 처럼 바늘땀을 넓게 해 주세요. 어차피 보이지 않을 속부분이구요. 요정도 간격을 두고 바느질 해줘도 충분히 입고 다닐 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빙 돌려가며 반복.
퍼온 글이예요~
참고하시고 예쁘게 입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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