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Shut da fuck up - 거리의 시인들

정말 언제나 들어도 명곡이다. 힙합하는 애들인데 다른 음악도 잘 한다.

특히 이 곡은 딱 들어봐도 왠만한 하드코어나

멜로디 락 보다도 귓가에 확 꽂힌다.

노래방에서 부르면 분위기가 상승하는 동시에

(박자를 따라잡지 못하면 다운이 된다.) 모가지가 날아가는 노래다.

모두 립싱크로 가요 프로그램에 나와 쌩쇼나 하고 있을 때,

얘네들은 음악성만으로 자신들이 하고 싶은 말을 음악성으로 세상에 퍼뜨렸다. 

거리의 시인들 음악들은 대부분 주변에서 누가 뭐라고 하든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세상에 소리를 지르고 자신들을 나타낸다.

2집밖에 안 내고 방송활동도 거의 하지 않았는데도

 게다가 이 대한민국에서 이런 곡으로 이 정도로 유명해졌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하지만 사기를 당해서 해체됬단다. 정말 안타깝다.

얼마나 적같으면 이런 노래를 부르겠냐.

지금은 거리의 시인들 멤버였던 리키(박기영)는

슈퍼특공대 멤버로 락을 하고 있고, 현태와 신교는 코드82에서 활동 중이란다.

 

 

출처 - What's XXX?

출처 : 미소짓는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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