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빡이' 브리트니, 원인은 산후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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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머리 여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26)는 산후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스피어스는 캘리포니아 말리부의 ‘프라미스’ 재활원에서 알코올중독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의사들은 스피어스가 우울한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술을 마셨다고 믿는다.
웹사이트 ‘TMZ’은 1일 “그녀가 술을 좋아한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의사들은 그녀가 더 큰 문제를 해결코자 음주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 큰 문제란 바로 산후우울증 혹은 조(躁)와 울(鬱)의 기간이 교체하는 쌍극성 정신장애로 추정된다.
스피어스는 지난해 9월 둘째아들 제이든 제임스를 출산했다. 첫아들 숀 프레스턴을 낳은 지 정확히 1년 만이다.
실제로 스피어스는 영화배우 브룩 실즈(42)가 자신의 산후우울증 경험을 고백한 책 ‘다운 케임 더 레인’을 읽으며 마음을 달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후우울증은 ‘푼수’가 아니라면 자연스러운 심리상태다. 아기를 낳고 우울해지는 여자가 ‘명랑주부’보다 많다. 육아 스트레스와 어머니가 됐다는 부담, 부부관계 갈등, 비관 등으로 울적해진다. 산모의50~80%가 출산 3,4일 후부터 우울증 상태로 빠져든다.
처음에는 뚜렷한 이유없이 기분이 가라앉거나 눈물이 흐른다. 아기 기를 걱정, 피로, 신체의 불편 정도로 대수롭지 않다. 대개 저절로 낫는다. 그런데 이 중 10%는 산후우울증이 1년 내내 지속되는 심각한 증세로 악화한다. 심지어 아기를 해치고픈 충동이 이는 수도 있다.
내성적이고 꼼꼼하거나 정서가 불안하고 사회성이 낮은 여성, 어머니 노릇에 제대로 적응 못한 채 자신감을 잃은 여성, 임신-분만 과정에서 장애를 겪은 여성, 어린 시절 부모와 관계가 원만하지 못했던 여성, 남편이나 주위 사람의 지지가 적은 여성, 부부갈등이 심한 여성, 생활 스트레스가 큰 여성, 원치 않는 임신 혹은 아기의 외모나 성별에 불만인 여성에게서 산후 우울증 발생빈도가 높다.
‘대머리 여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26)는 산후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스피어스는 캘리포니아 말리부의 ‘프라미스’ 재활원에서 알코올중독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의사들은 스피어스가 우울한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술을 마셨다고 믿는다.
웹사이트 ‘TMZ’은 1일 “그녀가 술을 좋아한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의사들은 그녀가 더 큰 문제를 해결코자 음주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 큰 문제란 바로 산후우울증 혹은 조(躁)와 울(鬱)의 기간이 교체하는 쌍극성 정신장애로 추정된다.
스피어스는 지난해 9월 둘째아들 제이든 제임스를 출산했다. 첫아들 숀 프레스턴을 낳은 지 정확히 1년 만이다.
실제로 스피어스는 영화배우 브룩 실즈(42)가 자신의 산후우울증 경험을 고백한 책 ‘다운 케임 더 레인’을 읽으며 마음을 달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후우울증은 ‘푼수’가 아니라면 자연스러운 심리상태다. 아기를 낳고 우울해지는 여자가 ‘명랑주부’보다 많다. 육아 스트레스와 어머니가 됐다는 부담, 부부관계 갈등, 비관 등으로 울적해진다. 산모의50~80%가 출산 3,4일 후부터 우울증 상태로 빠져든다.
처음에는 뚜렷한 이유없이 기분이 가라앉거나 눈물이 흐른다. 아기 기를 걱정, 피로, 신체의 불편 정도로 대수롭지 않다. 대개 저절로 낫는다. 그런데 이 중 10%는 산후우울증이 1년 내내 지속되는 심각한 증세로 악화한다. 심지어 아기를 해치고픈 충동이 이는 수도 있다.
내성적이고 꼼꼼하거나 정서가 불안하고 사회성이 낮은 여성, 어머니 노릇에 제대로 적응 못한 채 자신감을 잃은 여성, 임신-분만 과정에서 장애를 겪은 여성, 어린 시절 부모와 관계가 원만하지 못했던 여성, 남편이나 주위 사람의 지지가 적은 여성, 부부갈등이 심한 여성, 생활 스트레스가 큰 여성, 원치 않는 임신 혹은 아기의 외모나 성별에 불만인 여성에게서 산후 우울증 발생빈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