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반제 응용

[스크랩]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트레이 ~

Divawoojin 2007. 12. 11. 01:57

 

 
산타벨라, 오랫만에 쪼물락 쪼물락 ~~~ 
 '타일' 이용한 트레이 리폼  

 

 

요즘 커피를 줄이고 차마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답니다.
루이보스와 캐모마일이 너무 좋아요 ~
혼자서라도 좀 우아하게 마시고 싶은 아줌마 마음,,,,,,을 담아
예쁜 트레이 하나 리폼했지요.  

 

 

 

 

변신 과정이예요 ~

 

DIY, 리폼 재료를 파는 사이트에 가보면 다양한 색상과 크기의

예쁜 타일이 아주 많아요.

 

 

 

 

헤라가 없다면 집에있는 나무 주걱을 써도 된답니다.    

핸디코트 반죽은 물 대신(물을 섞으면 가루가 묻어나거나 기포가 생긴다고 해요) 흰색 수성 페인트를 이용했어요.   

 

 

참, 핸디코트 바르기 전 반죽이 옆에 묻을까봐 마스킹테이프를 붙여야 한다는 분들도 계시죠?

저는 그냥 조심하면서 발랐어요. 묻으면 그때그때 닦아주었구요.
언젠가 핸디코트 작업할때 작업이 끝난 후 마스킹테이프를 떼어내다가 
너무너무 애를 먹은 기억이 있어서 그냥 패쓰 ~ 
 

 

 

트레이 상판에 핸디코트를 전체적으로 얇게 펴바른 모습이예요. 
 
 
 
 그 다음은 ~
 

 

 

 

핸디코트가 타일 사이에 빈틈없이 채워지도록 신경쓰세요.

             빈 공간이 있으면 나중에 구멍이 뽕 ~ 생기거든요. 

 

 

자아 ~~~ 이대로 하루정도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 

 

 

 

특히 줄눈 부분에 잘 칠해주세요.

줄눈에 얼룩이 생기는걸 막아주는 거랍니다. 
바니쉬를 바르고 이틀 동안 잘 말린 후 ,,,,,,

 

 

음 ~~ 내가 좋아하는 노란색 조각 타일, 정말 예쁘죠?
 

 

 

아름답게 빛나는 광채 ~ 

 

 

 

뭘로 써도 예쁠 것 같네요.

 

 

 

다른 분들 작업하실 때, 정말 예쁘다,

어렵진 않을까? 했었는데
직접 하고보니 너무너무 쉬운 거 있죠?
 
여러분도 낡은 찻상이나 탁자가 있으면
버리지 말고 이렇게 리폼해 보세요.

 

출처 : 네이버블로그 스쳐 불어온 넌, 향긋한 바람~!

출처 : 내손으로 만드는 즐거움 diy~!!
글쓴이 : Miss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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